릴레이션(관계)

[포토] 동보아파트 서편화단의 에키네시아

어떤 이는 이쁜 에키나포스를 꽃피우고 시인은 녹색강(낙동강)만 이야기 했네. 지금의 내 꼴 참 좋다?

2012.07.04 시인 余南.

01 2011 JULY BEACH - 추억

2012.07.01 스캔  여남.

잎과 꽃이 서로 볼수 없는 꽃

그래서 상사초란다.

이 애틋한 그리움에 눈물이

난다.

2012.06.21 포토 시인 여남.

2012.06.19  여남.

몽돌밭

박 상 선

[1]

돌이 되어

흐르는 냇물에 발을

잠가

제 몸이 깎이는 것도

모르고

눈물로 강물을 채우러 가는 길

깎이면서 반들해져가는

영혼

[2]

저 어디선가

손 내밀어 오는

그대의 해맑은 미소

빛은

온 몸을 조금씩

비추는 것으로

제 몫을 하고

[3]

바다로 간다.

꿈은 간신히 그곳에

도착하여

작게 큰 아픔을 회상하진

않을 것이다.

[4]

사랑이여

그대 앞에서 파도소리에도

씻기고 갈리어야만

너의 정체됨을

알았다.

2012.06.18 여남.

White Roses

2012.06.17 포토 여남.

1993년 대전액스포 참관 & 전국일주시에 한계령 휴계소에서 포즈를 취한  박상선시인.

한계령 - 양희은

2012,06.16  촬영:펜탁스 광학  스캔:삼성복합기 SCX1455I   시인 여남.

본질의 차이?
색깔의 차이?
방식의 차이?
진함의 차이?

이념의 차이?
열정의 차이?

모르겠다. 그러나 차이가 난다하드라도
저 꽃들은 모두가 제 멋으로도
충분하게      아름답다 !!!!!

2012.06.15 포토 시인 여남.

 낙동강 수변공원의 절정이룬  기생초 무리들

한반도에 장마가 시작되면 절정을 보여주다가  하천이 홍수기를 거치고 나면

일시에 사라져 버리는 슬픈 운명을 갖고난 기생초.

낙하유수의 전형적 포분 사례라고도 볼 수 있겠다.

2012.06.15  포토 시인 여남.

2012.06.15  포토 시인 여남.